1-4.단소-가요
장윤정의 초혼
소리향단소
2013. 2. 4. 14:01
초혼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움만 눈물속에 난 띄워 보낼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에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 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