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자연교감

장산폭포사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는 길

소리향단소 2020. 6. 22. 19:28

폭포사로 내려오는 냇물에 자라는 피라미들... 제법 큰 물고기도 있었어요
이렇게 오롯한 산길로 연결되어 있어요
걷는 동안 왼쪽으로 흐르는 냇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곳곳에 귀여운 폭포와 들어가고 싶은 웅덩이들
길가에 만들어진 생태습지 학습장 유아들이 보육교사들과 와 있었습니다
옛날에도 보았던 절이 이렇게 길가에 이름표를 달았네요
제법 커다란 폭포도 보이네요
이쁜 정자가 있어 거기서 간식도 나누어 먹었어요
드디어 오른쪽 테크길로 들어서서 숲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계곡을 따라 생긴 오솔길은 너무 호젓하고 예뻐요. 물소리 새소리가 더 평안함을 줍니다 
장산마을 가기전 삼거리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었어요
아~~! 장산마을을 향하는 길게 뻗은 이길도 맘에 들었어요
생태숲길엔 이렇게도 아름다운 꽃들과 연못이 만들어져 있었네요
18000여 걸음을 걷게 해준 발이 너무 고마워 흐르는 맑은 물에 담궈 피로를 날려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