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단소-가곡 클라식 91

목련화/김동진곡

목련화(협)반주곡가곡 '목련화'는1974년 작곡자 김동진이 경희대 음대학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경희대 개교4반세기를 기념하는 축제가 벌어졌는데, 이때 이 대학 총장으로 있던 조영식이 작사를 한 칸타타 「대학송가」가 김동진에 의하여 작곡되어 발표되었다.김동진은 이곡을 완성하여 제자 엄정행으로 하여금 발표하게 하는데 김동진은 엄정행으로 하여금 이 곡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를 꼼꼼히 가르쳤다. 한때 엄정행에게 있어서 이 목련화는 60번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고 엄정행은 말한다. 그것은 그가 이 노래를 60번이나 고쳐 부른 후에나 무대에 서도록 김동진이 만들었기 때문이었다https://krsong.tistory.com/9에서 퍼온글입니다

강 건너 봄이 오듯

무로 시작되는 단소연주중으로 시작되는 단소연주(중청중이 있어서 음이 많이 높음)   KBS 는 해방이후 오랫동안 시인들에게 노랫말이 될 만한 시를 받아 작곡가들에게 의회해 왔는데이 곡 또한 이때 만들어진 곡 중의 하나로 중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올려진 곡입니다.시조시인 송길자님의 소식이라는 시를 본인이 다시 다듬고 여기에 임긍수님이 곡을 붙여 만들어진 곡입니다

당신 곁에 소중한 사람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첼로 반주곡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단소연주  수사네 룬뎅이 누구인가?  당신 곁의 소중한 사람 혹은 '귀한 이가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이 곡은북 노르웨이 출신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룬뎅이 민속음악을 채록하여 만든 곡이라 한다.룬뎅은 전형적인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어 왔지만 자신의 음악적 지향점을 조국의 민속음악 발굴로 전환한 독특한 경력의 연주자이다.그녀는 노르웨이에서도 가장 향토색이 짙은 북 노르웨이 노들란드의 전통음악들을 꾸준히 채보해오고 있는데그녀의 작품은 노들란드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인 단순하지만 애상적인 정서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바이올린으로 주선율로 하고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단순한 반주가 있는 이곡역시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노르웨이의 전래 민요를 편곡한 작..

고향의 노래/이수인곡

고향의 노래 협조 반주곡고향의 노래 단소연주 고향의 노래는김재호 작시, 이수인 작곡의 노래로 두 사람은 마산 제일여고 교사시절 같이 근무한 인연으로이수인이 서울 KBS합창단 지도교사로 서울서 근무할때 김재호가 시를 지어 보내고(1967년)여기에 곡을 붙여 고향의 노래가 탄생하게 됨(1968년)둥글게 둥글게, 앞으로, 솜사탕 등 동요 500여곡,별, 내맘의 강물 등 가곡 150 여곡을 남기고2021년 8월 22일에 82세로 타계하심올해 한국예술가곡협회 제177회 정기 음악회를  제 3회 이수인 작곡가 추모 음악회로 개최 하였음

친구이야기

테너 박인수 이야기우리나라의 대표 성악가이자 국민가수이기도 한 박인수의 어린시절은 서울종로에서 5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청렴한 아버지 덕분에 항상 가난속에서 자랐다고2학년때 목사님의 권유로 성악을 전공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 장학금으로 32세때에 쥴리아드 음대를 나와 서울대 음대교수로 재직, 퇴직때까지 300회가 넘은 오페라를 공연. 작년 85세로 일생을 마침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곡으로는 이동원과 함께 부른 향수가 있다. 클라식계에서 거센 항의도 있었지만 클로스오버 곡으로 국민가수라는 타이틀도 받은 성악가이다.그를 추모하기 위해 조훈파시인의 '달빛'이라는 노래도 아름다운 노래로 남아있다피아노반주곡친구이야기단소연주(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