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키는 175cm, 나의 키는 겨우 120cm.
하지만 이제 그와 나는 키가 같습니다.
오늘은 ‘엄지공주’의
골형성부전증 ...

윤선아씨는 태어 날 때 부터
재채기 하다가도 뼈가 으스러질 수 있을 만큼
그러나 그녀는

“목발 짚고 일하는 게 힘들지 않나요?”라는 질문에
사람들은 이렇게 작고 예쁘장한 그녀를 두고
이런 그녀가

올해 초 목발을 짚고 한 걸음 한 걸음 올라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
두 사람은 히말라야 산골 마을에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마을에서 치러진 결혼식.
붉은 노을로 물든 히말라야 외딴 마을에서

주례를 맡았던 산악인 엄홍길씨는
“해발 2750m나 되는 푼 힐 정상 아래
내가 본 결혼식 가운데

산상 결혼식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던 그녀가
“어느 한적한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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