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영국민요, 고은작사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다바를 덮어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이어 바다를 비친다.
바람소리 울부짖는 어두운 바다에 깜박이며 지새이는 기나긴 밤하늘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이어 바다를 비친다.
66.등대지기.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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